안녕하세요... 8월 8일부터 10까지 소리방에 머물렀던 현남매 맘입니다.
너무나 즐거웠던 여름휴가였고 또 감사한 마음에 빨리 후기를 올려야지 했는데 이제야 올리게 됐어요...^^
조금전 컴퓨터에 사진을 옮기고 제 미니홈피에 사진을 업데이트 시키며 펜션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저희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펜션과 아이들이 너무나 놀기 좋았던 정원... 펜션에서 보이던 아름다운 바다... 파도소리...
무엇보다도 친절하신 사장님과 사모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더울까봐 아이스크림을 챙겨주시던 자상하신 사장님...
펜션 입실 시간이 남아 방황해야 하는 저희들에게 친절하게 가볼만한 곳을 설명해 주시던 사모님...
또 바베큐 해먹을 때 준비도 넘 정성껏 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여기 다 적을 수는 없지만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 많이 받았답니다.
 저희 나오는 날 사모님 모시러 간다고 일찍 나가셨다는데 신랑만 인사를 드리고 전 인사를 못드리고 나와서 많이 아쉬웠어요.
그리고 펜션만큼이나 좋았던 이번 여행지... 정말이지 최고의 여름휴가였습니다.
천리포 수목원, 연포 해수욕장, 원안해수욕장에서의 갯벌체험...
특히 맛조개 잡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맛소금 들고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네요. ㅋㅋ
그리고 갈음이 해수욕장... 바다가 보이는 정원에서의 바베큐 파티... 고기랑 함께 구워먹었던 맛조개의 맛!!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마지막날 올라오면서 덕산 스파캐슬까지 들렀다 올라왔는데 정말이지 2박 3일 동안 얼마나 알차게 휴가를 즐겼는지 아이들 있는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있습니다. ^^
오늘 신랑 친구 가족과 모임이 있었는데 10월 쯤에 함께 가자고 약속을 했어요.
그 때 말씀하셨던 하늘방 예약해서 가려구요...^^
그 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여름 휴가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조만간 예약하면서 다시 연락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