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아지 데리고 간 김호식입니다. 어제 출발할때만 해두 날씨두 그렇구 해서 기분두 안 나고 그랬는데...
가족들이랑 항상 가는 여행이여서 조금은 날씨 때문에 걱정했었는데... 도착해서 펜션 보자마자 넘 이뿌고 깨끗하고...
무엇보다도 넘 친절했던 사장님과 사모님...... 작은거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고 물어봐 주시는데 저희 가족들 다 감동먹었습니다.
내년엔 7월 오징어축제 할때 또 예약해서 오자고 하시네요.
조용하고 앞마당두 넘 이뿌고 비가 와서 고기를 못 구워 먹어서 내년엔 꼭 가서 먹어봐야겠네요. 나름대로 기억되는 가족여행이였습니다.
편안하게 잘 쉴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