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계획된 1박2일의 여행.. 주말이고 휴가 시즌이 오다보니 펜션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더군요... 다행히 출발일 전날 파도야 홈피를 보았는데 깔끔하고 바다도 보이고 해서 전화를을 했죠~ 4명인데 하늘방 하나가 남아서 일단 예약~!! 일이 늦게 끝나서 펜션에 도착한 시간은 22시를 조금 넘은 시간.. 밤 늦게 방문을 했는데 필요한 것이며 이것 저것 많이 챙겨주시는 사장님의 센스!! 감사합니다.^^ 제일 맘에 들었던것은 하늘방 테라스..!! 파도소리가 너무나 시원하게 들리고 고기 구울수 있는 그릴과 나무 장작도 사장님의 배려로^^ 참, 밤에 하늘 보니까 별이 무척이나 많더라고요. 얼마만에 많은 별 선명한 별을 본 건지 너무 좋았습니다. 밤을 보내고 낮에는 펜션 주변에 그네 의자며 바다가 보이는 곳에 설치한 나무로 만든 안락 의자에서 편하게 휴식도 취하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보냈습니다. 암튼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은 시간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비록 시간 은 짧았지만 늦게 왔다고 조금 늦게 비워줘도 된다는 사장님 말씀에 너무 감사드리고요.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하고 온 점이 너무 죄송하네요~^^ 다음에 꼭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