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서 바로 쓴다는 것이 며칠 지나버렸네요.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인터넷 즐겨찾기에 여러 가지 리조트, 펜션, 호텔등이 즐겨찾기로 저장이 되어 있는데 이제 파도야펜션을 그 중 하나에 저장을 했습니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아름다운 서해 낙조를 감상하지는 못했지만 밤에 보는 밤바다 풍경, 파도소리도 좋았고, 특히 새벽녘까지 두 분 사장님과의 대화는 더욱 좋았었습니다. 아들 녀석이 고2 라서 당분간은 가족 여행이 어렵겠지만 되도록 가까운 시일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펜션사업도 고기잡이도 모두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