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여행을 뒤로하고, 주말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여행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다가, 우리의 즐거운 여행이 더 아름답게 기억에 남는 건 정말로 예쁘게 꾸며진 공간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들러 인사 남기고 갑니다. 세심하게 챙겨 주신 덕분에 정말로 편히 잘 쉬다가 왔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린 탓에 물놀이를 신나게 하진 못했지만, 물안개 자욱한 바다... 방파제를 손잡고 걸으면서도 재밌었거든요.
예쁜 집에서 지내면서 더 많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듯싶습니다..! (게다가 날짜를 잘(?) 잡은 덕분에 조용히~ 한적하게 정말 잘 쉬었거든요!) 세심하게 잘 챙겨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고요,
오는 길에 들려 주신 맛난 토마토와 가지, 오이 등등도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해가 넘어가기 전에 다시 한 번 찾아가 쉬다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 사이 언능 계단 공사 끝내시고요~
복층으로의 변신도 기대해 볼게요+_+ 건강 잘 챙기시고, 예쁜 공간, 여러 사람들에게 편히 쉬고 갈 수 있는 곳으로 계속 잘 꾸며 주세요~~~ ^^)/